전체 글39 아들러의 감정수업 1 - 게리.D.맥케이(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 소개 우리나라에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분 지 꽤 되었다. 이름을 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리고 관련된 책도 많이 봤을 것이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감정을 다루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들러 라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아들러가 감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필요가 있다. 프로이트로 대표되는 기존 심리학에서는 감정을 어떤 외부 사건의 결과로 보았다. 즉 인간의 감정은 주변 상황과 그가 겪은 사건에 따라 결정되지, 스스로 감정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을 사건과 감정의 희생자로 보는 관점은 감정에 휘둘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어렵다. 반면 아들러는 모든 감정에는 목적이 있다고 보았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2023. 7. 26. 자존감 수업 11 - 윤홍균(자존감을 올리는 방법) PART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①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우리는 부모에게 사랑을 바란다. 부모니까 자신을 사랑해줘야 한다고 여긴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배우자에게도 이러한 사랑을 바란다. 하지만 우리는 남들에게는 그런 사랑을 원하면서 정작 우리 스스로에게 그러지 못함을 발견한다. 이런저런 조건을 들어 자신을 미워한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를 향해 맹목적이고 이상적인 사랑을 펼쳐야 한다. 사랑할만한 조건을 갖출 때까지 나를 사랑할 것이 아니라, 오늘부터 지금의 나를 사랑하겠다고 결심하면 된다. 이렇게 말하면 마음 속에 반발심이 생긴다. 마치 나르시시즘 환자를 생각하듯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재수 없는 사람이 될까봐 두.. 2023. 7. 25. 자존감 수업 10 - 윤홍균(극복할 것들②) ③비난 극복하기 비난은 바이러스와 같다. 상대의 입에서 출발해 내 몸으로 들어온다. 바이러스는 사실 생명체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우리를 해칠 능력이 없지만 몸 속에 자리를 잡아 문제가 된다. 비난도 품고 있어서 문제다. 우리 안에 있을 때 괴로움과 자학을 유발한다. 따라서 비난이 언제 어떻게 날아오는지 잘 알아야 한다. 입만 열면 비난을 뱉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피하거나 멀리 두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가까이할 수밖에 없다면 마스크를 쓰거나 손이라도 자주 씻어야 한다. 먼저 비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1)솔직히 얘기하는 비난 사실을 지적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할지 모르지만 말하는 의도나 수반된 감정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사실 언급은 비난이 되기도 한다. ‘내가 보기에 박 대리는 직장생활보다 가정이 .. 2023. 7. 24. 자존감 수업 9 - 윤홍균(극복할 것들①) PART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①상처 극복하기 자연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때 나쁜 것만 제거해주어도 결실을 거둔다. 자존감도 마찬가지로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것들, 상처를 치유한다면 성장할 수 있다. 흔히들 우리는 ‘상처 받았다’라고 한다. 그러면 상처가 대체 무엇이며 어떤 것이 상처가 되는지,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자. Q. 어떤 것이 상처가 되는가? A. 무엇이든 상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그만한 일에 괴로워하는 내가 이상한가요’ 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 Q. 상처를 어떻게 드러내는가? A.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웃는 경우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도 한다. Q. 언제 상처가 드러나는가? A. 바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몇 년이 지난 뒤, 몇십 년이 흐른 뒤 상처.. 2023. 7. 23. 자존감 수업 8 - 윤홍균(버려야 할 습관②) ④미루기와 회피하기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외롭고 지쳤는지 얘기하기보다는 방어하고 변명부터 하려고 한다. ‘제가 원래 의지도 강하고 지금같진 않았는데요. 이러저러한 노력도 했고요’ 하는 식으로 방어를 하려고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빨리 내면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느라 자신이 정작 어떤 감정을 겪고 있는지, 무엇이 어려운지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하기도 한다. 자신의 아픔을 선뜻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엉뚱한 질문과 고민을 늘어놓기도 하고 변명하려고 한다.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도 말이다. 이런 습관이 문제를 회피하게 만들어 변화하지 못하게 만든다. 회피하는 사람에게는 3가지 패턴이 있다. (1) 남들은 어떤지 살핀다 사람들은 자신의 위기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겪고 있는 .. 2023. 7. 22. 자존감 수업 7 - 윤홍균(버려야 할 습관①) PART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①미리 좌절하는 습관 살다 보면 흔한 말로 ‘망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시험을 못 쳐도, 연인과 헤어져도 망했다고 한다. 좌절은 사람을 성숙하게 한다지만, 사람들에겐 ‘망할’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전 시대보다 마음 무너질 일이 많아보인다. 입시, 취업, 승진, 사업 등 신경쓸 것이 많고 눈치 볼 것도 많다. 여기에 ‘파국화 반응’이라는 불이 붙으면 곧바로 좌절하고 절망한다. 파국화 반응이란 한마디로 ‘이젠 다 끝났어’라는 반응이다.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죽음이도 부도, 파산 등 비극적 상황을 떠올리는 증상이다. 이것이 심각해지면 무엇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어버린다. 이런 증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 2023. 7. 21. 자존감 수업 6 - 윤홍균(감정 다루기②) ③다루기 힘든 감정 다루기(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 창피함은 벌통과 같다. 건드리면 봉인되어 있던 분노, 열등감, 상처가 터져 나온다. 조심히 다루면 달콤한 꿀을 얻을 수 있지만 거칠게 건드렸다면 일단 피하는 게 상책이다. 창피함은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젊은 사람들도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라고 대차게 말하지만 인터넷 댓글이나 SNS의 영향 받기는 마찬가지다. 우선 창피함을 자주 느끼는 것은 몇 가지 인지적 착오 때문이다. (1) 우선 모두가 나를 보고 있을 거라는 착각이다. 단체사진을 연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단체 사진을 찍고 나만 눈을 감고 있거나 못마땅한 표정이라 속상할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다 자기 모습에만 신경쓴다. .. 2023. 7. 20. 자존감 수업 5 - 윤홍균(감정 다루기①) PART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①왜 감정은 뜻대로 조절하기 어려울까 지금부터는 우리가 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자존감과 감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살면서 겪는 대부분의 문제는 감정과 연결되어 있고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조절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중요도에 비해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조절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실제로 ‘그때 어떤 감정을 느꼈나요?’라고 질문하면 ‘OO감을 느꼈어요’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감정을 부인하거나 아무렇지 않았다고 회피한다. 왜 이렇게 표현을 잘 못할까? 감정은 본능이고 말로 표현하는 건 이성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감정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 2023. 7. 19. 자존감 수업 4 - 윤홍균(자존감과 인간관계②) ⑥나는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정신치료 요법 중 '보편화'라는 기법이 있다. 내담자가 겪는 갈등이나 고통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님을 일깨우는 방법이다. 사람들도 겪고 있는 문제라는 사실만 알려줘도 안정을 찾는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이 혼자만의 문제라고 여겨질 때 그만큼 힘이 든다는 뜻이 된다. 특히 예술가나 예술적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자신에게 큰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남들처럼 평범했으면 좋겠어요. 로봇처럼 화도 안 내고 눈물도 안 흘렸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마치 ‘감정이 드러나는 것은 아주 창피한 일이며 나는 마음이 약하고 의지가 약하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듯하다. 이들은 보통 2가지 편견을 갖고 있다. (1) "나는 남들과 다르다" (.. 2023. 7. 18. 자존감 수업 3 - 윤홍균(자존감과 인간관계①) PART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①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을까 우리가 살면서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에게 그런 말을 많이 듣지 못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탄생 자체가 축복이라는 사실을 숙지한 아이라면 자존감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다. 그러나 원망할 필요 없다. 우리는 우리의 가치에 대해 잊고 살 때가 많으며, 또한 누군가에게 인정받아야만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것도 아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서 그런 사람이 제법 많다. 자신의 능력과 성취를 의심하며 더 노력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대개 강박증에 시달린다. 강박증은 한 가지 생각이 지속적으로 떠오르고 지워.. 2023. 7. 17. 이전 1 2 3 4 다음